馬東錫自曝有望明年結婚 所屬公司希望記者修改報導反被嘲
2023-03-31 01:23:12
韓國演員馬東錫主演的《惡人傳》日前受坎城電影節午夜展映邀請。這本應該得到各方關注的成果卻因為馬東錫在記者見面會上被問題的結婚問題而無人問津。所屬公司之後希望記者修改報導,但反被記者嘲諷。到底誰是誰非?誰對誰錯呢?
배우는 내년에 결혼 한다는데 소속사는 희망일 뿐이라 해명했다. 모두가 아는 연예계 대표 커플의 이상한 결혼 해프닝이다.
演員說明年要結婚,可所屬公司卻說解釋說只是希望而已。這是這對所有人都知道的演藝圈代表情侶一個奇怪的結婚突發事件。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지난 22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공식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에게 공개됐다. 스크리닝에 앞서 주연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를 비롯한 이원태 감독과 제작사 대표도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초청의 기쁨을 만끽했다.
被第72屆坎城國際電影節午夜展映所邀請的電影《惡人傳》(李淵泰導演)在22日下午10點30分(當地時間),於法國坎城盧米埃爾大劇院舉行了正式上映會,對全世界所有的電影人公開。展映之前,主演演員馬東錫,金武烈,金承圭,以及李淵泰導演一起作為代表走了紅地毯,感受了得到邀請的喜悅。
공식 스크리닝의 감격이 가시기도 전이 이튿날 "악인전" 팀은 한국 취재진과 만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칸 영화제 초청이라는 뜻깊은 성취에 취재진들도 "악인전" 팀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在正式展映所帶來的激動平息前,第二天《惡人傳》組和韓國取材組見面,舉行了記者見面會。對於獲得坎城電影節邀請的這意義深遠的成就上,取材組對《惡人傳》組表示祝賀,採訪在一片和煦中開始。
이 자리에서 마동석은 17살 연하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사실 올해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일이 많아져서 내년으로 미뤘다. 결혼 계획은 내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화 감독에게 자녀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 내가 나이가 있어서 김용화 감독이 걱정을 많이 한다.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해서 낳는 게 좋다"라며 결혼을 추천하더라. 나도 김용화 감독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혼 생각과 자녀에 대한 계획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在會上,馬東錫突然發表和小他17歲的戀人芮呈和的結婚計劃而引起人們的關注。馬東錫表示:"事實上,我想今年結婚。但是因為工作太多,所以推遲到明年。明年有結婚計劃"。接著還表示:「我從金庸華導演那裡得到了許多關於兒女方面的建議。我年紀不小了,所以金庸華導演很擔心。金庸華導演說:『如果要生孩子的話,那就快點結婚生孩子的好』,建議我快點結婚。我聽了金庸華導演的話後,也很認真地想過結婚的事和對子女的計劃」。
마동석의 결혼 계획이 기사를 통해 보도되자 팬들은 칸 초청부터 마블 영화 캐스팅에 이어 결혼까지 겹경사를 맞은 마동석에게 축하의 말들을 전했다. 하지만 별안간 마동석의 소속사는 현지 기자들에게 결혼 관련 기사를 수정 혹은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더니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馬東錫的結婚計劃一被報導,粉絲們紛紛傳來對馬東錫的祝賀,祝賀他多喜臨門,被坎城邀請,還被漫威電影選中出演,以及結婚。但是轉眼間,馬東錫的所屬公司要求當地記者將提及他結婚的相關報導進行修正或者刪除。並且公布了報導資料,解釋道:「在坎城當地和記者們的談話是在十分悠閒的場合下進行的,期間被問及結婚相關問題時,馬東錫說:『想儘快結婚』,"想要明年結婚"這些話並不是具體的結婚計劃」。
소속사는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라고 말했지만, 그 자리는 명백히 배급사를 통해 마련된 한국 취재진과의 공식 기자간담회 자리였다. 배우들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은 당연히 기사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기 마련인 것. 베테랑 배우인 마동석이 몰랐을리 없는 상황이기에 헐레벌떡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현지 기자들 기사 삭제까지 요청하는 소속사의 행보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所屬公司雖表示「這是在坎城當地和記者們在十分悠閒的場合下進行的談話」,但是那個場合的確是通過發行商組織的與韓國取材組們進行的正式記者見面會。演員們在記者見面會上所說的內容自然會通過報導被傳達給大眾。老手演員馬東錫當然不可能不知道這種情況,可是在記者好不容易發布了報導後,所屬公司卻要求當地記者們刪除報導內容,這一行為令人難以理解。
어찌되었건 마동석의 발언으로 "악인전"의 칸 현지 기자간담회에 최고의 이슈는 그의 결혼이 됐다. "악인전"에 대한 반응 보다 마동석과 예정화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는 것. 결과적으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악인전"은 영화 자체로 조명받지 못한 채 마동석의 결혼 이슈만 남기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不管怎樣,因為馬東錫的發言,在《惡人傳》坎城當地的記者見面會上,他結婚的消息成了最惹眼的話題。比起《惡人傳》,人們對馬東錫和芮呈和更關注。結果就是,今年坎城電影界上,《惡人傳》本身並未得到矚目,卻留下了馬東錫結婚的話題,就此結束了正式日程。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악인전"은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2017)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一方面,《惡人傳》講述的是偶然成為連鎖殺人魔的目標後卻活下來的組織保利集團的老闆以及為了抓住犯人而熱血上腦的強力班刑警一起追逐殺人魔後展開的故事。是一部犯罪武打電影。《惡人傳》由馬東錫,金武烈,金承圭,河東元等人加盟,《大將金昌洙》的導演金源泰導演執導。
韓國網友評論:
1.去了坎城就得寫些跟電影相關的報導才對。去了坎城卻問人家結婚計劃的記者到底是誰啊?為了拍電影辛苦的所有工作人員的辛苦都白費了,因為他們認真表演,拍攝,剪輯,才得以去到坎城展映,結果留下的卻是跟結婚相關的報導…
2.希望出臺讓那些在電影或電視劇的記者見面會上問和主題毫無關聯的問題的垃圾記者們退場的條例。
3.如果不回答那提問的話,大概就會寫感情出現危機吧,kkkkkkkk,所以回答了,卻被問結婚問題,寫報導卻寫結婚的報導^^垃圾記者都到坎城玩樂去了~~
4.在罵演員和所屬公司之前請先自省…比起電影,將焦點放在結婚上面的難道是演員嗎?在坎城電影節那麼光榮的場合上…是那些出差到坎城,將消息傳回過來的記者吧!!想要嘲諷誰的話,至少得先搞清楚對方的錯處再說吧。
5.記者呀,你就只想著你自己。